하이에어(Hi-Air) 조용히 그러나 확실한 비상을 준비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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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 김포공항에 착륙한 하이에어의 ATR 62-700 항공기, 하이에어는 AOC가 순조롭게진행되면 오늘 9월 취항하게 된다. 사진제공: 하이에어

(더 마이스=백승엽 기자) 소형항공사 하이에어(Hi Air)가 조용히 그러나 철저히 취항을 준비 중이다. 소형항공사는 국내항공운송사업 및 국제항공운송사업외의 항공운송사업을 뜻하며 면허신청 및 심사과정이 필요치 않은 50석 이하의 여객좌석을 가진 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사를 의미한다.

지난 24일 김포공항에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항공기가 도착했다. 강력한 느낌의 프로펠러가 위용을 자랑하는 ATR 72-500, 터보엔진과는 달리 터빈 에너지로 프로펠러를 돌려 추력을 얻는 터보프롭(Turboprop) 방식의 항공기로 하이에어가 9월 취항을 위해 도입한 것이다. 다음달에 한 대가 더 도입될 예정이다.

현재 운항증명(AOC,Air Operator Certificate) 심사가 진행 중인 하이에어는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19년 9월, 김포-울산을 시작으로 여수, 청주 등 국내선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울릉공항, 흑산도공항 개항을 기점으로 발전을 구상하고 있다.

하이에어 ATR 72-600의 조종석, 사진:하이에어 제공

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는 상업용 항공기의 경우 좌석수가 50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 70석 가량 장착 가능한 기종인 ATR 72-600 항공기의 좌석을 50석으로 줄임으로써 좌석간격(피치) 면에서는 기존 다른 항공사보다 퉐씬 여유가 있어 좋은 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.

강력한 느낌의 프로펠러, 사진제공: 하이에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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